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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국내 동영상 광고 시장 접수


비디오 퍼스트 선언한 페이스북도 유튜브 바짝 추격

[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유튜브가 국내 동영상 광고 시장을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디지털 마케팅 전문회사 메조미디어가 최근 공개한 '2017 업종분석 리포트'의 종합 광고비 분석에 따르면 동영상 광고비 부문에서는 유튜브가 1천168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페이스북이 1천16억원으로 2위에 오르며 유튜브를 바짝 추격했다. 3위는 네이버(456억원)였다. 유튜브는 네이버의 2.5배 정도의 동영상 광고 수익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T업계 관계자는 “유튜브나 페이스북 등 글로벌 기업들이 국내 광소 시장 영향력을 높이고 있다"며 "정부가 온라인 광고 규제를 검토한다고 밝혔는데 역차별 문제에 대한 확실한 근거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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