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중학생 때 보던 '겟잇뷰티' MC 맡아 놀라"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구구단 김세정이 중학생 때 보전 '겟잇뷰티' MC를 맡아 놀랐다고 했다.

17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에서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MC로 합류한 김세정은 "중학교 때부터 즐겨보던 프로그램에 MC로 나서게 됐다. 나도 많이 놀랐는데 주변에서도 많이 놀라더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가 왜 MC인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다. 저 나름대로 평소에 뷰티에 관심이 많았다. 배워야 할 부분이 많지만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겟잇뷰티'는 메이크업, 음식, 운동 등 여성들의 뷰티와 관심사를 적극 반영한 뷰티쇼로 2006년 첫 시즌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2017년에는 세 시즌째 MC를 맡은 이하늬를 중심으로 산다라박, 이세영, 김세정이 이끌어간다. 19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다.

정병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대세돌' 김세정, '한끼줍쇼' 첫 게스트 깜짝 등장

• '1대100' 김세정, '아이돌계 브레인' 등극…최후 5인과 접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