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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이동휘, 막장 형제로 만났다…'부라더' 크랭크인


근본없는 형제들의 코믹 드라마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배우 마동석, 이동휘 주연의 영화 '부라더'(장유정 감독, 홍필름·수필름 제작)이 크랭크인했다.

'부라더'는 근본 있는 안동으로 돌아온 근본 없는 형제의 나 혼자 잘 살기 프로젝트를 그린 영화다. 마동석, 이동휘를 비롯 이하늬, 조우진, 송영창 등이 출연했다.

'굿바이 싱글' '부산행' 등의 작품을 통해 사랑스러운 면모부터 강렬한 카리스마까지 다채로운 변신을 선보인 마동석이 국보급 보물을 찾기 위해서라면 고가의 장비 구입도 마다 않는 허당 석봉으로 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과 영화 '뷰티인사이드' '공조' 등을 통해 팔색조 매력을 선사한 이동휘는 뛰어난 업무 능력으로 회사에서 인정 받지만 늘 낙하산 인사에 밀리는 약골 동생 주봉 역으로 개성 넘치는 열연을 펼친다.

고향집으로 가는 길에 우연한 교통사고와 함께 형제 앞에 나타난 비밀스러운 문화재청 직원 오로라 역에는 이하늬가, 석봉, 주봉 형제의 사촌 동생이자 어리바리한 경찰 미봉 역에는 조우진이 출연해 영화의 재미를 더한다.

'부라더'는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를 영화화 한 작품으로, 원작 뮤지컬과 영화 '김종욱 찾기'를 연출한 장유정 감독이 메가폰을 쥐었다.

마동석과 이동휘의 코믹 호흡이 기대를 모으는 영화 '부라더'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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