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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마 클래식 9위' 김효주, 세계랭킹 25위 유지


리디아 고 68주 연속 1위…톱10에 韓 선수 5명 포진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시즌 첫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대회에서 9위를 차지한 김효주가 세계랭킹 25위를 유지했다.

김효주는 전날인 30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 골프 순위에서 평균 2.91점으로 전주와 같은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효주는 이날 바하마 나소 파라다이소 아일랜드 오션클럽 골프코스(파73, 6625야드)에서 끝난 올 시즌 LPGA투어 개막전 '퓨어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에서 최종합계 18언더파 274타를 기록, 공동 9위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 이 대회에서 우승한 김효주는 대회 2연패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지만 한국 선수들 중 유일하게 톱10에 진입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대회 챔피언에 오른 브리타니 린시컴은 지난 주 48위에서 33위로 랭킹이 껑충 뛰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않은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67주 연속 1위에 오른 가운데 아리아 주타누간(태국), 전인지, 펑샨샨(중국), 렉시 톰슨(미국)이 그 뒤를 이었다. 김세영, 브룩 헨더슨(캐나다), 장하나, 유소연, 박성현은 각각 6∼10위를 차지했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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