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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정우성·이정재와 한솥밥…아티스트컴퍼니行


매니저도 함께 동행 "연기 열정과 지향점 잘 맞아"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배우 하정우가 고심 끝에 정우성, 이정재와 손 잡았다.

20일 아티스트 컴퍼니 측 관계자는 "하정우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017년부터 아티스트 컴퍼니 소속 배우로 활동한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하정우는 FA 기간동안 함께 일하던 스태프들과 함께 아티스트 컴퍼니에 둥지를 텄다.

관계자는 "정우성, 이정재와 오랜 시간 이야기를 함께 나눴고, 배우로서 자신의 길을 잘 걸어온 연기 열정과 지향점이 잘 맞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판타지오와 계약 만료 후 오랜시간 독자적인 활동을 해 온 하정우는 정우성, 이정재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아티스트 컴퍼니는 최근 고아라에 이어 하정우까지 영입하면서 몸집을 키우게 됐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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