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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리빌딩한 롱주와 진에어, 첫 승의 주인은?


각각 kt와 SKT에 첫 경기 패배…지면 최하위로 밀려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시즌 첫 경기에서 패하며 아쉬운 출발을 보인 롱주 게이밍과 진에어 그린윙스가 1승에 도전한다.

롱주와 진에어는 21일에 열리는 '2017 리그 오브 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양 팀 모두 작년과 완전히 달라졌다. 대규모 리빌딩을 진행한 롱주와 진에어는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상대를 위협하며 LCK 팬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시즌 출발은 둘 다 좋지 않다. 롱주는 격전 끝에 삼성 갤럭시에 1대2로 역전패했으며 진에어는 최강 SKT T1에 0대2 완패했다. 이번 경기도 패하면 리그 최하위로 떨어짐과 동시에 연패의 늪에 빠지는 것이므로 반드시 이겨야 한다.

지난 경기 패배 원인을 얼마나 보완했느냐가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양 팀 모두 밴픽 전략과 선수 간 호흡에서 문제점을 노출했다. 실수 하나가 치명타로 돌아오는 LCK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문제를 빠르게 해결해야 한다.

특히 롱주는 2년 연속 대형 투자를 진행한 만큼 올해는 반드시 성과를 거둬야 한다. '리빌딩 매치'에서 누가 먼저 성과를 확인할 것인지 이번 경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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