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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아이, 18일 마지막 싱글 '소나기' 발표


곧 다시 만날 수 있다는 밝은 희망 담은 곡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아이오아이(I.O.I)가 18일 발매하는 싱글을 발표한다.

지난 10개월간 발매한 3개의 앨범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그룹 아이오아이가 18일 오전 0시 싱글 '소나기'를 발표한다. 이는 아이오아이로서 선보이는 마지막 곡이다.

'소나기'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11인의 멤버들이 직접 선택하여 결정한 곡으로 아이오아이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슬픈 멜로디의 발라드다.

'소나기'는 헤어짐의 슬픔을 소나기에 빗대어 표현했다. 금방 내렸다 그치는 소나기처럼 지금은 슬프지만 곧 다시 만날 수 있다는 밝은 희망이 담겨 있다.

그룹 세븐틴 우지(WOOZI)가 작사하고, 우지, 원영헌, 동네형, 야마아트 등 4명의 작곡가가 합심하여 만든 곡으로, 그동안 아이오아이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조금이나마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노래가 됐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아이오아이는 20~22일 장충체육관에서 지난 10개월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마지막 공연 '아이오아이 타임슬립'에서 신곡 '소나기'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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