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I 김청하, EBS '아! 일요일-기적의 달리기' MC 발탁

김숙, 오상진, 이천수와 함께 팀 멘토로 나설 예정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그룹 아이오아이(I.O.I) 김청하가 건강한 다이어트를 꿈꾸는 일반인들의 멘토로 나선다.

10일 EBS는 대국민 건강프로젝트 '아! 일요일- 기적의 달리기' MC로 아이오아이 김청하와 김숙, 오상진, 이천수가 발탁됐다고 밝혔다.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아! 일요일- 기적의 달리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언제나 쉽게 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인 달리기를 통해, 전국적으로 건강 지키기 붐을 확산시킬 대국민 건강 프로젝트. 비만 등으로 달리고 싶어도 달릴 수 없었던 일반인 도전자 16인이 7주간의 건강한 합숙을 통해 10Km 마라톤 완주에 도전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EBS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김청하와 김숙, 오상진, 이천수 등이 일반인 도전자들과 함께 하며 4인 구성 팀의 멘토로 활약할 예정"이라며 "현재 촬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청하는 지난해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으며, 그룹 활동이 종료되는 시점에 맞춰 솔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