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패션쇼핑 플랫폼 '뮤브' 오픈

'패션쇼핑? 이제 갤러리 감상하듯 구매하세요.'

네오위즈인터넷이 패션 트렌드와 이야기가 있는 패션 쇼핑 플랫폼 '뮤브'(www.muve.co.kr)를 오픈했다.

뮤브(muve)는 꼭 가져야 하는 필수 아이템을 일컫는 신조어 '머스트 해브(must have)'의 합성어로 패션 트렌드와 유행에 관심이 많은 20~30대 여성들이 공감하면서 특별함을 함께 할 수 있는 패션 플랫폼이다.

이를 위해 뮤브는 쇼핑의 결과가 아닌 과정을 즐기는 최근 구매성향의 변화를 사이트에 구현, 새로운 방법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가장 큰 특징은 이야기가 있는 테마 콘텐츠인 '패션 스토리'를 전면에 배치한 것.

'남자친구와 헤이리 출사', '혼자 즐기는 그녀의 주말' 등 다양한 이야기 속에 패션 상품들을 함께 선보여 자연스럽게 즐기면서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섹시한 스타일', '귀여운 스타일', '세련된 스타일' 등 각 스타일 별로 최신 유행에 맞춰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게 했다.

구매 방법에 있어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 최신 유행정보와 트렌드에는 앞서지만 치열한 포탈 업체 등에 밀리는 소호몰에 플랫폼을 전면 개방한다. 소호몰은 무료로 뮤브에 입점, 소호몰의 경쟁력과 인지도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네오위즈인터넷 나호열 팀장은 28일 "패션 쇼핑플랫폼 뮤브는 고객 누구나 자신에게 어울리는 최신 패션 트렌드와 유행을 갤러리의 그림을 감상하듯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 뮤브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쇼핑의 재미와 즐거움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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