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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스포츠토토, 2일부터 본격 발매 개시


새로운 수탁사업자 ㈜케이토토, 2일 오전 8시부터 토토 및 프로토 본격 발매. 인기절정 프로토 50회차, 언더/오버 및 핸디캡 포함 33경기 찾아가

'스포츠팬들의 영원한 동반자, 스포츠토토가 돌아왔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사업(이하 스포츠토토)의 새로운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sportstoto.co.kr, 대표이사 손준철)가 오는 7월2일(목) 오전 8시부터 본격적인 발매를 시작한다.

가장 먼저 발매 재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 게임은 최고의 인기를 달리고 있는 고정 배당률 게임 프로토 50회차와 고정 환급률 게임인 야구 스페셜 40회차, 야구 랭킹 25,26회차, 배구 매치 36,37회차, 토토 OX 25회차 등 모두 7개 회차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온 프로토의 재발매는 스포츠팬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 줄 희소식이다. 이번 회차의 경우 미국프로야구 MLB와 한국프로야구 KBO, 일본프로야구 NPB, 그리고 배구월드리그 등이 대상경기로 선정돼 많은 팬들의 기대를 집중시키고 있다.

프로토의 경우 간단한 참여 방식은 물론, 세계 각국 인기 종목의 다양한 리그를 대상으로 승,무,패와 핸디캡, 언더/오버 등 여러 가지 게임을 제공하기 때문에 스포츠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야구 스페셜, 랭킹, 배구 매치, 토토 OX등 토토 게임 역시 동시에 발매 개시

꾸준히 인기를 끌어온 토토 게임 또한 동시에 발매를 개시한다. 국내 프로야구를 대상으로 2경기 및 3경기의 점수대를 맞히는 야구 스페셜은 2일(목) 오후 6시30분에 열리는 SK-kt(1경기)를 비롯해, 두산-LG(2경기), 넥센-삼성(3경기)전을 대상으로 발행되며, 쉬운 방식과 높은 적중 확률로 초보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랭킹은 3일과 4일에 열리는 KBO 4경기로 야구팬을 찾아간다.

배구 매치는 분전하고 있는 한국대표팀의 2015 월드리그를 대상으로 발매에 들어간다. 1경기 1,2,3세트의 승리팀과 점수차이를 선택하는 배구 매치 게임은 3일(금) 프랑스 카스텔노르레즈에서 벌어지는 프랑스(홈)-한국(원정)전으로 발행되며, 시차 관계로 인해 2일 밤 9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마지막으로, 특이한 게임 방식과 다양한 이벤트로 신선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토토OX는 4일(토)에 열리는 KBO 두산-넥센(1경기)전과 한화-NC(2경기), 배구월드리그 프랑스-한국(3경기)로 팬들을 찾아가며, 각 종목에 맞는 다양한 상황의 게임이 준비된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의 청렴협약 조인식을 통해 정식적으로 체육진흥투표권의 수탁사업자의 역할을 맡게 된 케이토토가 본격적인 발매 개시의 신호탄을 올렸다"며 "조인식에서 천명한 청렴하고 투명한 사업 운영을 통해 건강한 스포츠 레저 문화육성과 대한민국의 체육 인프라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으로 환급 은행 변경…토토팬 각별한 주의 부탁해

한편, 이번 수탁사업자 변경을 통해 케이토토의 모든 환급대행은행 역시 IBK기업은행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7월부터 참여금액의 100배가 넘어가는 적중금의 환급은 반드시 IBK기업은행을 찾아가야 하며, 환급 시효 기간(1년) 이내에 찾아가지 않을 경우 모두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귀속된다.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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