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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토토OX' 제30회차 발매


2개 이상 종목 경기 대상으로 경기 중 발생하는 다양한 이벤트 맞히기. 배구 KOVO컵 LIG-우리카드, KBO LG-롯데, 삼성-NC전 대상으로 시행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가 '토토OX' 30회차를 발매한다.

'토토OX'란 2개 이상의 종목을 대상으로 각 경기에 제시된 이벤트의 발생 유/무를 맞히는 게임으로 각 경기의 승패와 득점은 물론, 양팀 득점의 합이나 부문별 승리팀 등 상황에 따른 다양한 이벤트를 맞히는 게임이다.

게임유형은 더블 게임과 트리플 게임으로 나뉘며, 더블은 1번, 2번 2개 경기에서 지정된 10개의 이벤트를, 트리플은 1번~3번 경기 15개 이벤트의 발생 유무를 O(발생 예상),X(미발생 예상)로 맞히면 된다. 대상경기가 개최되지 않을 경우 해당 게임유형의 회차는 무효 처리되며, 적중자가 나오지 않았을 경우에는 다음 회차로 환급금이 이월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오는 26일(토) 오후 3시에 벌어지는 배구 KOVO컵 LIG-우리카드(1경기)전과 국내프로야구 KBO LG-롯데(2경기), 삼성-NC(3경기)전을 대상으로 발행된다.

먼저 1경기에서 펼쳐지는 5가지 이벤트에는 홈팀 최종 승리와 홈팀 1세트에 승리, 홍팀 3세트에 승리, 최종 총 득점합은 170점보다 많음, 선수 중 최다득점은 25점보다 많음이 선정됐고, 2,3경기에서는 홈팀 최종 승리와 홈팀이 최종 원정팀 보다 홈런 수가 많음, 홈팀이 최종 원정팀 보다 안타 수가 많음, 양팀 연장전 진행, 양팀 최종 총 득점합은 9점보다 많음이 지정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다양한 이벤트로 토토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토토OX게임이 KOVO컵과 국내 프로야구를 대상으로 발매를 개시한다"며 "토토 OX의 경우 경기에서 나올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맞춰야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게임의 흐름을 읽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토토OX 30회차는 첫 번째 경기 시작 10분 전인 26일(토) 오후 2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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