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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번째 우승 보인다…세리나, 윔블던 4강 진출
[세리나 2-1 조르지]'181위' 최저랭킹 우승 도전
2018년 07월 11일 오전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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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테니스 여제' 세리나 윌리엄스가 윔블던테니스대회 4강에 안착했다.

세계랭킹 181위 윌리엄스는 1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대회 여자단식 8강전에서 카밀라 조르지(52위, 이탈리아)를 2-1(3-6 6-3 6-4)로 제압하고 결승진출을 눈앞에 뒀다.

한때 세계 여자 테니스계를 지배했던 윌리엄스는 지난해 9월 딸을 출산하면서 1년 가까이 공백을 가졌다. 이 탓에 세계 톱클래스에서 한때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가 현재 랭킹까지 다시 올라온 상태다.



181위인 윌리엄스는 이미 8강 진출로 윔블던 사상 최저랭킹 8강 진출자로 이름을 올렸다.

윌리엄스는 4강에서 율리아 괴르게스(13위, 독일)와 맞붙는다. 그는 괴르게스와 3차례 맞붙어 모두 이긴 경험이 있다. 올해 프랑스오픈 3회전에서도 2-0(6-3 6-4)으로 제압했다.

윌리엄스는 이번 대회에서 메이저대회 단식 최다 타이인 24번째 우승은 물론 역대 최저랭킹 우승을 동시에 노리고 있다. 랭킹 밖에서 우승한 선수들을 제외하면 지난 1978년 크리스오닐(호주)이 111위로 정상에 오른 게 역대 최저랭킹 우승이다.

아울러 자신이 세운 역대 최고령 우승 기록도 갈아치울 수 있다. 윌리엄스는 현재 36세 9개월로 기존 기록 수립 당시 나이(35세 4개월, 2017년 호주오픈)를 넘어섰다.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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