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봅슬레이]남자 4인승, 3차서 38초대 재진입


기록 단축하며 메달권 기대감 커져

[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한국 남자 봅슬레이가 3번째 시도에서 기록을 단축했다.

한국 봅슬레이 남자 4인승의 원윤종(33)-전정린(29), 김동현(31, 이상 강원도청)-서영우(27, 경기BS경기연맹)은 25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봅슬레이 남자 4인승 3차 주행에서 48초95를 기록했다.

한국은 전날 열린 1~2차 주행에서 합계 1분37초84를 기록하며 29개 팀 중 전체 2위를 차지했다.

이날 3차 주행에서 기록을 조금 단축했다. 전날 2차 주행에서 49초19를 기록했는데 이날 3차주행서 48초대로 재진입하며 메달 가능성을 밝혔다.

1위는 프란체스코 프리드리히가 이끄는 독일이다. 팀 프리드리히는 3차에서도 38초76을 기록하면서 기록을 또다시 끌어올렸다. 한국과는 0.37초의 차이가 난다.

그러나 한국에게도 아직 희망은 있다. 남은 4차 시기에서 큰 실수를 범하지 않으면 메달 획득이 가능할 전망이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봅슬레이]남자 4인승, 3차서 38초대 재진입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