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봅슬레이]남자 4인승, 1~2차 주행 전체 2위


1분37초84, 3~4차 주행 기대감 커져

[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한국 남자 봅슬레이가 자존심을 찾고 있다.

한국 봅슬레이 남자 4인승의 원윤종(33)-전정린(29), 김동현(31, 이상 강원도청)-서영우(27, 경기BS경기연맹)가 24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봅슬레이 남자 4연승 1~2차 주행에서 합계 1분37초84를 기록하며 29개 팀 중 전체 2위를 차지했다.

1차 주행에서 48초65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던 한국 봅슬레이 4인승은 2차 시기에서는 49초19로 전체 4위에 올랐다. 총 1분37초84로 2위에 올랐다.

1위는 프란체스코 프리드리히가 이끄는 독일이다, 한국보다 0.29초 앞선 1분 37초 55로 금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3위도 니코 발터가 이끄는 다른 독일 팀이다. 1분37초90이다.

24일 3, 4차 주행 합계에 따라 메달이 결정된다. 한국은 2인승에 집중하느라 4인승에 신경 쓰지 않았지만, 대반전의 결과를 보여줬다. 1차 시기와 비슷한 기록을 유지하면 메달권은 가능할 전망이다.

조이뉴스24 평창=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봅슬레이]남자 4인승, 1~2차 주행 전체 2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