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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 PGA 샌더슨 팜스, 2R 공동 14위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선두 머레이와 5타차

[김형태기자] 노승열(25, 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 이틀 연속 상위권을 유지했다.

노승열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 컨트리클럽(파72·7천42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2타를 추가로 줄이며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14위를 기록했다.

공동 12위였던 1라운드보다 조금 떨어졌지만 단독 선두인 그레이슨 머레이(미국, 12언더파)과 5타차로 추격가능권에 있다.

상위 랭커 대부분은 이번 대회에 불참했다. 중국에서 월드골프챔피언십 HSBC챔피언스가 열리고 있는 까닭이다. 따라서 노승열은 남은 경기에서 스퍼트를 펼친다면 충분히 우승을 노려볼 만하다.

또 다른 한국 선수들인 위창수(46)와 김민휘(24)는 중간합계 2언더파로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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