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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파운더스컵 우승…"LPGA 독식 멋져"


한국여자선수들 6연승

[김영리기자] 프로골퍼 김효주가 파운더스컵 우승을 차지해 화제다.

김효주는 23일 미국LPGA 투어 파운더스컵 마지막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치며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효주는 10번 홀 보기로 위기를 맞았으나 3연속 버디로 분위기를 반전켰다. 김효주는 이날 파운더스컵에서 5타를 줄이며 스테이스 루이스에 3타차 앞서 우승했다.

지난해 에비앙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며 올해 LPGA투어에 정식 데뷔한 김효주는 시즌 첫 출전한 미국 본토 대회에서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번 김효주의 LPGA 우승으로 한국 여자 선수들은 1월 개막 이후 6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앞선 5개 대회에서 최나연, 김세영, 양희영, 박인비, 리디아 고가 5승을 차지하며 한국 국적 혹은 한국계 선수가 LPGA를 독식하고 있다.

김효주는 1995년 생으로 현재 고려대학교 체육교육학과에 재학 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효주 파운더스컵 우승 잘하네", "LPGA 코리아 여전사들 멋있다", "올해 상금왕도", "연승 쭉쭉 갑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조이뉴스24 김영리기자 mirac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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