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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의 정상…케빈 나, 밀리터리 트리뷰트 우승
최종합계 6언더파 64타…김민휘 공동 74위
2018년 07월 09일 오전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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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재미교포 케빈 나(35)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밀리터리 트리뷰트에서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케빈 나는 9일(한국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 설퍼 스프링스의 올드 화이트 TPC(파 70)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1타를 기록한 케빈 나는 켈리 크래프트(미국)를 5타차로 제치고 어렵지 않게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11년 10월 슈라이너 아동병원 오픈에서 첫 정상에 오른 뒤 약 7년만에 개인 2승째 감격을 누렸다.

전날까지 공동 3위였던 그는 이날 초반부터 버디행진을 벌이며 가뿐하게 출발했다. . 4∼6번홀 3연속 버디로 승승장구한 뒤 8∼10번홀 버디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11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16번홀 버디로 만회하면서 우승을 사실상 결정지었다.

한편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참가한 김민휘(26)는 대회 초반 상승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이날만 5타를 잃으며 최종합계 1오버파 281타로 공동 74위에 그쳤다.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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