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최근 상승세를 탄 박인비(30)가 세계랭킹 1위 펑산산(중국)을 맹추격하고 있다.
박인비는 16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6.33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 순위는 같지만 지난 주 6.67점에서 포인트가 0.34점 올랐다. 1위인 펑산산(7.05점)과는 0.56에서 0.38점 차이로 좁혀졌다.
박인비는 15일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우승했으면 세계랭킹 1위를 되찾을 수 있었지만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펑산산에 이어 세계랭킹 2위는 렉시 톰프슨(미국)이 6.25점으로 그대로 자리했다. 박인비에 이어 박성현(25)과 유소연(28)이 4위와 5위에 변함없이 이름을 올렸고, 김인경(30)은 7위, 최혜진(19)은 10위 각각 랭크됐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