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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女 프로골프단 창단


지한솔·박주영·인주현·한정은 합류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동부건설이 여자 프로골프단을 창단한다.

2015년 KLPGA 무대에 데뷔한 지한솔은 지난 해 ADT캡스 챔피언십 2017에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희영과 자매 골퍼로 유명한 박주영은 2016년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7월, 호반건설 챔피언십 2017 1차전에서 우승자가 된 인주연은 같은 해 9월 이수그룹 제39회 KLPGA 챔피언십에서 톱 10, ADT캡스 챔피언십 2017에서 5위를 기록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여자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 2관왕을 차지한 한정은 역시 동부건설 골프단의 창단 멤버로 합류했다.

동부건설은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국내 여자프로골퍼로 구성된 골프단을 창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소속 후원 선수들이 동부건설과 함께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동부건설 골프단 창단식은 다음달 27일 동부건설 본사에서 열린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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