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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협회, VNL 여자부 수원시리즈 티켓 판매


15일부터 1주차 일정 시작…수원 대회는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국제배구연맹(FIVB)이 주최로 올해부터 출범하는 2018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가 개막을 코앞에 두고 있다. 여자부가 남자부에 앞서 오는 15일부터 시작된다.

대한배구협회(이하 배구협회)는 22일부터 24일까지 수원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인 '여자부 VNL 수원시리즈' 티켓을 판매한다.

배구협회는 "지난 11일 오후 2시부터 판매가 개시됐다"고 알렸다. 이번 수원시리즈는 하루에 두 경기씩 열린다.

오후 4시 첫 경기가 시작되고 다음 경기는 오후 7시에 열린다. 단 공휴일(석가탄신일)인 22일은 한 시간씩 앞당겨 진행된다.

차해원 감독이 이끌고 있는 한국여자배구대표팀은 22일 독일을 상대로 수원시리즈 첫 경기를 치른다. 이후 러시아(23일) 이탈리아(24일)와 연달아 맞대결한다. 한국이 수원시리즈에서 홈팀 자격이기 때문에 22~24일 모두 두 번째 경기로 배정받았다.

티켓은 한 장 구매로 당일 열리는 두 경기를 모두 볼 수 있다. 권종은 프리미엄석·테이블석·익사이팅석·응원지정석 등으로 구분했다. 배구협회 측은 "관람객 취향에 맞게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초·중·고등학생과 군경·20인 이상 단체 관객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국가유공자와 복지카드 소지자·65세 이상인 관객도 역시 50% 할인된 가격으로 경기를 볼 수 있다.

현장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배구협회는 "지난해 열린 월드그랑프리 수원시리즈에 이어 이번에도 체육관을 찾은 관중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수원시리즈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오는 6월 15일 예정된 남자부 VNL 서울시리즈는 이번달 말 티켓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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