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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하늘고등학교서 팬사인회


이현호, 정병국, 함준후 참석…전자랜드 사회 공헌 활동 일환

[정명의기자] 인천 전자랜드 농구단은 연고 지역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2일 영종도에 위치한 하늘고등학교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팬 사인회를 실시했다. 인천 송도중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사인회로 이현호, 정병국, 함준후가 참석했다.

하늘고등학교는 2010년 개교한 자립형 사립고다. '열린 마음을 가진 글로벌리더 양성'을 목표로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전자랜드 홈 경기를 방문해 열성적인 응원을 보내주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하늘고 조윤지 학생은 "홈 경기 때 멀리서 응원만 하다 직접 가까이서 보니 정말 좋다"며 "선수들 모두 멋지고 같이 사진도 찍어서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빨리 시즌이 개막해 경기장에 가고 싶다"고 사인회 이벤트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

한편, 전자랜드는 매년 비시즌 동안 꾸준히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인천 지역 학교 농구 클리닉을 비롯해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 릴레이'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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