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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김민수·변기훈과 재계약…송창무 등 5인 결렬


김민수 3억5천·변기훈 3억…송창무 오용준 이정석은 결렬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서울 SK가 김민수를 포함한 FA 3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오용준, 이정석 등 베테랑들은 시장에 나오게 됐다.

SK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FA 협상 결과를 알렸다. 김민수 변기훈 김동욱은 재계약에 성공했다.

전천후 포워드인 김민수는 총 보수 3억5천만원(연봉 2억7천만원 + 인센티브 8천만원)에 총 3년 계약을 체결했다. 김민수는 2016~2017시즌 51경기에 출전해 평균 25분 24초를 소화하며 8.4점 4.5리바운드 0.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모두 자신의 커리어 최소 기록이다.

슈터 변기훈도 총 보수 3억원(연봉 2억4천만원 + 인센티브 6천만원)에 5년간 계약했다. 변기훈은 53경기에 출전해 평균 22분 31초를 소화하며 6점 1.9리바운드 1.2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이밖에도 김동욱과 1년간 KBL 최저보수인 3천만원에 재계약했다.

하지만 SK는 센터 송창무, 가드 오용준, 이정석, 포워드 김민섭·정준원과는 계약을 포기했다. 이 다섯 명은 시장에서 가치를 평가받게 됐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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