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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 신임 코치에 김영만 前 동부 감독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창원 LG가 현주엽(42) 신임 감독을 보좌할 적임자로 김영만(45) 전 원주 동부 감독을 선임했다.

LG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영만 코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현 감독의 3년 선배인 김 코치는 마산고와 중앙대를 졸업하고 1997년 부산 기아(현 울산 모비스)에서 프로로 데뷔했다.

LG와 인연도 있다. 2002년부터 4시즌을 LG에서 보냈다. 당시 현주엽 감독과도 함께 뛰었다. 최근 3시즌동안은 원주 동부에서 감독을 역임하며 3시즌 연속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

김영만 코치는 " 쉽지않은 결정이었지만 창원은 나의 고향이기도 하고 LG에서 선수시절에 창원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현 감독이 직접 찾아와 함께 하자고 해서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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