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프로농구 서울 SK가 KBL 최초 16시즌 연속 10만 관중 돌파를 눈 앞에 뒀다.
SK는 오는 17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예정된 안양 KGC인삼공사전에서 KBL 최초 16시즌 연속이자 이번 시즌 구단 최초로 10만 관중을 돌파한다고 15일 전했다.
올 시즌 21번의 홈경기에서 총 9만7천326명의 관중이 입장, 평균 4천635명을 기록 중인 SK는 KGC전에서 2천674번째로 입장하는 10만 번째 관중에게 2017~2018 시즌 1층 S석 시즌권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한편, SK는 KGC전에 2월에 초·중·고를 졸업한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3층 할인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경기 중 졸업생들이 참가하는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할 예정이다. 또한 차이나 프리스타일 바스켓볼팀인 'Follow your Heart'팀의 현란한 농구 묘기 공연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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