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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교체 출전, 트루아는 아미앙과 무승부…권창훈 결장


[아미앙 1-1 트루아, 몽펠리에 2-2 디종]

[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석현준(27, 트루아)이 교체로 뛸 기회를 얻었다. 팀은 3연패에서 탈출하며 무승부를 거뒀다.

석현준은 18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아미앙의 스타드 드 라 리코르네에서 열린 2017~2018 프랑스 리그1 30라운드 아미앙과 원정경기에서 후반 39분 아다마 니안느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밟았다. 추가 시간을 포함, 10분을 뛰었다.

트루아는 이 경기 전까지 4연속 무승(3무 1패)과 3연패를 기록하면서 흐름이 좋지 않았다. 승점 28점으로 강등권인 18위까지에 있었다. 아미앙전에서 승점을 따내는 것이 중요했다.

전반 38분 아미앙 무사 코나티에게 페널티킥을 내주면서 불안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후반 2분 니안느가 페널티킥에 성공하며 1-1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양팀은 공수를 주고받았지만, 골을 넣지 못했다. 트루아는 3연패에서 벗어나 승점 1점을 수확했지만 5경기 무승(2무 3패)은 이어갔다. 강등 플레이오프권인 18위에 머물렀다.

한편, 권창훈(24, 디종)은 결장했다. 몽펠리에 원정 경기 교체 명단에 있었지만, 선택받지 못했다. 디종은 몽펠리에와 2-2로 비겼다. 종료 직전 웨슬리 사드가 골을 넣으며 2-2 무승부에 기여했다. 디종은 5경기 무패(1승 4무)를 이어갔고 승점 38점으로 9위가 됐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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