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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 교체로 10분 출전' 디종, 스트라스부르에 덜미


[스트라스부르 3-2 디종]발목 다친 석현준 두 경기 연속 결장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1부리그)에서 뛰고 있는 미드필더 권창훈(디종)이 교체로 그라운드에 나섰다. 그러나 소속팀은 패했다.

권창훈은 21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스타드 드 라 메노에서 열린 2017-18 리그앙 22라운드 스트라스부르와 원정 경기에서 후반 36분 프레데릭 삼마리타노를 대신해 교체로 투입됐다.

권창훈은 이후 경기 종료까지 뛰었지만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디종도 2-3으로 스트라스부르에 졌다. 디종은 7승 4무 11패 승점25가 되면서 리그 14위로 떨어졌다.

디종은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다. 전반 초반 연속 실점을 허용하면서 0-2로 끌려갔다. 전반 33분 훌리오 타바레스가 만회골을 넣었고 전반 추가 시간 오사마 하다디가 동점 골을 넣어 2-2로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후반 34분 페널티킥을 내주면서 한 점차 패배를 당했다. 한편 석현준(트루아)은 발목 부상으로 같은날 열린 릴과 맞대결에 뛰지 않았다. 두 경기 연속 결장이다. 트루아는 전반 44분 터진 아다마 니안의 득점에 힘입어 1-0으로 릴에 승리했다.

레드불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에서 뛰고 있는 황희찬은 같은날 스페인에서 진행된 소속팀의 전지훈련 캠프에서 열린 빅토리아 필젠과 연습경기에 출전해 골맛을 봤다.

잘츠부르크는 황희찬의 골을 포함해 득점 행진을 보이며 5-0으로 크게 이겼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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