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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최초 '3골3도움' 몰리나, 23라운드 MVP


[최용재기자] K리그 최초로 한 경기에서 3골과 3도움을 동시에 기록한 FC서울의 몰리나가 K리그 23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몰리나는 지난 27일 열린 K리그 23라운드 강원전에서 3골3도움을 기록하는 원맨쇼를 펼치며 팀의 6-3 대승을 이끌었다. 몰리나의 3골3도움은 K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나온 기록이다. 또 한 경기에서 6개의 공격 포인트를 올린 것도 몰리나가 처음이다.

전북의 정성훈은 베스트 공격수 부분에 이름을 올렸다. 정성훈은 23라운드 부산전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했지만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전북의 3-2 승리에 기여했다.

미드필더 부분에서는 노병준(포항), 이승기(광주), 이재권(인천), 이현승(전남)이 선정됐고, 아디(서울), 임유환(전북), 코니(전남), 박희철(포항) 등이 수비수 부분에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골키퍼는 성남의 하강진.

베스트 팀에는 6골을 폭발시키며 7연승 행진을 이어간 서울이, 베스트 매치에는 서울이 6-3 승리를 거둔 서울-강원전이 선정됐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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