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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U-20 월드컵 최종 엔트리 확정


오는 24일 이집트에서 개막하는 '200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 나설 '홍명보호' 21명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0일 K리거 8명과 해외파 4명 등을 포함한 청소년(U-20) 대표팀 최종명단 21명을 발표했다.

K리거 중에서는 지난해 신인왕 출신인 FC서울의 신예 공격수 이승렬과 전북의 서정진, 제주의 구자철, 전남의 윤석영 등이 홍명보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또 지난달 수원컵 국제대회를 우승으로 이끌고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던 조영철(니가타)과 공격수 김동섭(도쿠시마 보르티스) 등 해외파들도 엔트리에 들었다.

고교생으로는 유일하게 최성근(언남고)이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홍명보호는 오는 12일 전지훈련 장소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떠나며 21일 결전의 땅인 이집트로 들어간다.

◇U-20 축구대표팀 명단

▲골키퍼= 김승규(울산) 이범영(부산) 김다솔(연세대)

▲수비수= 김민우(연세대) 장석원(단국대) 김영권(전주대) 홍정호(조선대) 임종은(울산) 윤석영(전남) 정동호(요코하마) 오재석(경희대)

▲미드필더= 구자철(제주) 조영철(니가타) 서용덕(오미야) 최성근(언남고) 문기한(서울)

▲공격수= 서정진(전북) 이승렬(서울) 김동섭(도쿠시마 보르티스) 박희성(고려대) 김보경(홍익대)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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