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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훈, '사랑의 골' 후원금 전달


전주 지역 장애인들 대상 미니게임, 사인회 등 다양한 행사

울산 현대의 공격수 염기훈(24)이 연말을 맞아 장애인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한다.

염기훈은 오는 12일 오전 11시 전라북도 도립장애인 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에서 '사랑의 골' 후원금 전달식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염기훈이 전북 시절이던 지난 4월 복지관과 '사랑의 골' 협약식을 맺고 한골 당 50만원 씩 출연하기로 한 약속을 실천하는 자리.

염기훈은 이날 그간 모은 기금을 전달하고 전주 지역 장애인 축구단 및 초등학교 축구부 어린이들과 함께 사인회, 축구교실, 미니게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니게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2인1조로 짝을 이뤄 진행되며 복지관 풋살팀인 '오뚝이팀'과 자림축구단(지적 장애인 축구팀), 일반 초등학교 축구부 1팀이 참가한다.

조이뉴스24 윤태석기자 sportic@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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