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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상무, 신입 입단 선수 발표


김용대, 이정래, 박규선 등 입대

광주 상무가 내년에 입대하는 신입 선수 명단을 확정해 14일 발표했다.

이번에 광주에 입대하는 21명 중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역시 국가대표 골키퍼 김용대(성남)다. 김용대는 올 시즌 29경기에 출전해 26실점하며 성남을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측면 수비수인 박규선(부산)과 내셔널리그 울산미포조선 최순호 감독의 아들 최원우(경남), 경남 FC의 주전 골키퍼 이정래 역시 다음 시즌부터 상무 소속이 된다.

신입 선수들은 오는 26일 훈련소로 입소해 내년 1월 5일까지 군사훈련을 받은 후 곧바로 팀의 동계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남궁도, 강용(이상 전남), 이진호(울산) 등 20명의 선수들은 오는 20일 전역함과 동시에 기존의 각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이 가운데 남궁도와 강용은 FA컵 결승전 출전이 가능하다.

2008년 광주 상무 신입 입단 선수

장경진 최병도(이상 인천) 김용대 김태윤 박광민 신동근(이상 성남) 이현호 김승환 김현승(이상 수원) 김명중 고슬기(이상 포항) 최재수(서울) 이현민(울산) 이완 송한복 강진규(이상 전남) 박종진(대구) 박규선(부산) 이정래 최원우(이상 경남) 강민혁(제주)

조이뉴스24 윤태석기자 sportic@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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