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축구대표팀 출신으로 K리그에서의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친 안영학(부산)이 유소년 선수들을 대상으로 일일 축구교실을 개최한다.
안영학은 오는 3일 오후6시부터 9시까지 경기도 고양시 소재의 백양중학교에서 고양축구클럽(초등학교 유소년 축구팀) 선수들을 대상으로 1일 지도에 나선다.
일본 J리그에서 활약하다 올 시즌 부산 유니폼을 입은 안영학은 29경기에 나서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이 자리에는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팀 동료이자 올림픽대표팀의 수비수 이강진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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