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알' 조원희(수원)가 지난 시즌 소속팀 수원 삼성의 최우수 선수로 뽑혔다.
조원희는 5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Fan's Day 행사에서 행사에 참가한 수원 팬들이 뽑은 2005년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조원희는 "더욱 열심히 하라는 팬들의 바람으로 알고 올 시즌에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조원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약 1천여명의 수원팬들이 입장해 뜨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노브레인의 공연과 팬들의 장기자랑, 선수단에 대한 질문과 답변 등이 진행됐으며 지난 시즌 베스트 게임으로 선정된 6월 9일 전북전(수원의 4-3 역전승)과 6월 12일 서울전에서 나온 베스트골(김대의)의 영상 상영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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