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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수원 나드손, 6경기 연속 득점


 

‘원샷 원킬’ 수원 삼성의 스트라이커 나드손(23)의 연속득점 기록이 6경기로 늘어났다.

나드손은 13일 수원월드컵 경기장에서 벌어진 부천 SK와의 삼성하우젠컵 2005 개막전에서 전반 5분만에 선제골을 뽑아낸 뒤 전반 20분 페널티 골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나드손은 지난 9일 베트남 플레이쿠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호앙 안 지아 라이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2005 E조 첫 경기에서 선제골을 뽑아낸 것을 비롯 지난달 제주에서 벌어졌던 A3닛산챔피언스컵 2005 대회, 지난 1일 수원에서 벌어진 K-리그 수퍼컵 2005를 포함해 6경기 연속 득점의 고공비행중이다. 특히 나드손은 6경기에서 10골을 뽑아내는 괴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어 나드손은 전반 20분 부천 수비수 보리스의 진로 방해로 김진우(30)가 얻어낸 페널티 킥을 부천 SK 골대의 오른쪽 구석으로 강하게 차 넣어 추가골을 뽑아냈다.

A3대회가 끝난 뒤 올시즌 30-40골을 넣겠다던 나드손. 현재의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50골도 가능할 전망이다.

조이뉴스24 수원=김종력 기자 raul7@joynews24.com 사진=황지희 기자 galgil2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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