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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 28라운드, 10월 8일로 연기


A매치 기간이지만 전체 일정 재배치 어려움 있어 선택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0월 A매치 기간에 클래식 최종전을 열기로 결정했다.

프로연맹은 축구대표팀의 조기 소집에 따라 연기하기로 결정한 28라운드 6경기를 10월 8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고 23일 전했다.

애초 28라운드는 오는 26, 27일 열리기로 했지만, 대표팀이 21일 조기 소집, 새로운 날짜가 필요했다. 논의를 통해 당초 정규라운드 마지막 라운드였던 10월 1일 경기는 9월 30일(토), 10월 1일(일) 양일간 나눠서 열린다.

이후 정규라운드 최종 라운드를 8일 같은 시각에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34라운드 이후의 스플릿라운드 일정은 정규라운드(33라운드) 종료 이후 공시된다.

하지만, 한국이 플레이오프로 밀리게 될 경우 10월 5일(홈), 10일(원정) 경기를 치러야 한다. 프로연맹은 일단 한국이 본선에 직행하기를 바라고 있다. 다른 날짜를 잡기가 어렵다는 점도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축구협회 주관의 FA컵이나 스플릿 라운드 후 승강 플레이오프 등의 일정까지 있기 때문이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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