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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초등생들과 축구로 무더위 극복


일일 축구 교실 '비타민 스쿨' 열어, 다양한 신체활동 병행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아산 무궁화 선수단이 무더위를 극복하며 충남 온양 초사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과 청량한 축구를 함께했다.

아산은 지난 21일 온양 초사초등학교에서 일일 축구 교실 프로그램인 '비타민 스쿨'을 열고 어린이들과 축구를 즐겼다.

축구 교실에는 임선영, 주현재, 손정현, 정성민이 참가해 어린이들에게 축구 기본기를 지도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신체활동을 병행하며 축구의 즐거움을 공유했다.

이날은 폭염특보가 내려져 운동이 쉽지 않았다. 강당이 없는 작은 학교라 더 어려웠다. 그렇지만, 선수들과 어린이들이 운동장에서 무더운 날씨 속에 땀을 흘리며 축구를 즐겼다.

일일교사로 나선 임선영은 "정말 더운 날씨에 운동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축구를 했는다. 덥긴 했지만 많이 즐거웠다. 어린이들이 8월 5일 홈경기에 꼭 오겠다고 약속했는데 꼭 지켜줬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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