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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어린이집 원생 홈구장 견학프로그램 운영


선수대기실, 그라운드 등에서 직접 선수 체험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미래의 축구 꿈나무들이 전남 드래곤즈의 홈구장에서 꿈을 키웠다.

전남은 26일 오전, 광영 해처럼어린이집 원생 50여명의 홈구장 광양축구전용구장 견학프로그램 체험을 보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따뜻한 봄 날씨에 축구장을 방문한 원생들은 로비에서 구단 홍보마케팅팀 직원과 인사를 나눈 후 선수들이 경기 준비를 하는 선수대기실을 둘러봤다. 원생들은 구단의 설명을 통해 선수대기실이 선수들이 경기를 위해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하프타임에 작전 지시와 시원한 음료수를 마시고 경기가 끝나면 땀을 많이 흘린 뒤 몸을 씻는 곳이라는 것을 알았다.

원생들은 그라운드로 나와 푸른 잔디 위에서 축구는 물론 경기장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사진도 찍고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도 했다.

인솔 선생님은 "맑은 날씨에 푸른 잔디 위를 뛰어다니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배려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남은 연중 경기장을 개방해 다양한 축구관련 체험 혜택을 제공,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는 환경과 더불어 부모 손을 잡고 경기장을 찾아와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경기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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