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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성준 투수코치 영입


한화 이글스는 22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성준(47) 전 롯데 투수코치와 하나마스 코지(53) 전 삼성 트레이닝 코치를 투수코치와 트레이닝 코치로 각각 영입하고, 다카시로 노부히로(55)씨를 인스트럭터로 초빙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성준 투수코치는 경북고와 한양대를 졸업하고 삼성과 롯데에서 선수로 활약했으며, 2001년 SK 코치를 거쳐 2007년부터 롯데 투수코치로 활동했다.

하나마스 코지 트레이닝 코치는 지난 1980년부터 23년간 니혼햄, 2004년부터 6년간 삼성에서 트레이닝 코치로 활약했다. 한화는 이같은 축적된 경험을 가진 하나마스를 영입해 효과적인 트레이닝 방법으로 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체력 향상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다카시로 노부히로 인스트럭터는 20여년간 일본 프로야구 히로시마, 주니치, 니혼햄, 지바롯데에서 내야수비 및 주루코치를 역임했으며,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는 일본 국가대표팀 작전•주루 코치로 활약했던 경력이 있는 전문가로 훈련 캠프기간 동안 주루플레이와 내야수비를 집중 지도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문현구기자 brand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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