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서 방출된 박종호(35, 위사진)가 옛 친정팀 LG 트윈스 유니폼을 다시 입었다. LG는 28일 내야수 박종호와 연봉 6천만원에 입단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박종호는 1992년 LG에 신인 입단하면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대-삼성을 거쳐 다시 LG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3명의 입단 선수들은 오는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08 LG 트윈스 러브페스티벌' 행사에서 팬들에게 첫 인사를 할 예정이다.
다음은 입단 선수들 프로필
▲내야수 박종호(우투양타) = 생년월일: 1973년 7월 27일 / 신장-체중: 176cm-80kg / 경력: 구암초-성남중-성남고-LG- 현대-삼성
▲투수 박지철(우투우타) = 생년월일: 1975년 4월 13일 / 신장-체중: 180cm-69kg / 경력: 동삼초-토성중-동래고- 롯데
▲내야수 곽용섭(좌투좌타) = 생년월일: 1983년 2월 3일 / 신장-체중: 188cm-98kg / 경력: 쌍문초-신일중-청원고-삼성-경찰청
조이뉴스24 문현구기자 brando@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