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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3G 연속 결장…시애틀은 2연승


3G 남은 시애틀, WC 실낱 희망

[김형태기자] 이대호(34, 시애틀 매리너스)가 3경기 연속 결장했다.

소속팀 시애틀은 3-2로 승리하고 최근 2연승을 거두며 와일카드를 향한 희망을 계속 이어갔다. 시애틀은 85승74패로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공동 1위 볼티모어 오리올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2경기차다. 남은 3경기를 전승하고 공동 선두팀들의 부진을 바라는 수밖에 없다.

시애틀은 1-1 동점이던 7회말 마이크 주니뇨의 좌월 솔로홈런과 케텔 마르테의 중전 적시타로 2점을 추가해 앞서나갔다. 마무리 에드윈 디아스가 9회초 1점을 내줬지만 1사 1,3루 위기에서 내리 삼진 2개를 솎아내면서 경기를 매조졌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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