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오승환 결장, 콜로라도는 4연승 '신바람'


[콜로라도 5-1 휴스턴]최지만도 휴식…소속팀은 양키스에 덜미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오승환(36·콜로라도 로키스)가 휴식을 취했다. 등판하지 않고 소속팀 역전승을 지켜봤다.

콜로라도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있는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인터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 경기에서 5-1로 이겼다.

선취점은 휴스턴이 뽑았다. 휴스턴은 5회말 선두타자 율리에스키 구리엘이 3루타로 출루했고 후속 타자 조쉬 레딕이 적시타를 쳐 0의 균형을 먼저 깨뜨렸다.

콜로라도는 6회초 바로 뒤집었다. 놀란 아레나도가 휴스턴 선발투수 저스틴 벌랜더를 상대로 2점 홈런을 쳐 2-1로 역전했다.

콜로라도는 이후 9회까지 점수를 차곡 차곡 쌓았다. 7회초 토니 월터스가 2루타를 쳐 3-1로 달아났고 8회초에는 트레버 스토리가 솔로포를 쳤다. 9회초에도 찰리 블랙몬이 적시타를 쳐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휴스턴 타선은 콜로라도 마운드에 3안타로 묶였다. 콜로라도는 4연승으로 내달리며 64승 55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조 2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휴스턴은 73승 47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조 1위를 그대로 유지했지만 최근 5연패를 당하면서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최지만(27·탬파베이 레이스)도 같은날 뉴욕에 있는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원정 경기에 결장했다. 양키스는 탬파베이에 4-1로 이겼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오승환 결장, 콜로라도는 4연승 '신바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