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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휴식' 토론토, 오클랜드 상대로 2연패


[오클랜드 3-1 토론토]파울러 선제 솔로포 포함 2타점 활약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오승환(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휴식을 취했다. 소속팀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 2연패를 당했다.

토론토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있는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오클랜드와 홈 경기에서 1-3으로 졌다.

토론토는 전날(18일)에도 5-10으로 오클랜드에게 덜미를 잡혔다. 오클랜드는 더스틴 파울러가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했다.

그는 0-0이던 3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토론토 선발투수 마르코 에스트라다가 던진 2구째를 받아쳐 좌중월 솔로홈런을 만들었다.

토론토는 5회말 균형을 맞췄다. 2사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나온 지오 우르셀라가 적시타를 쳤다.

그러나 오클랜드는 7회초 다시 앞서갔다. 파울러가 해결사로 나섰다. 그는 2사 2루에서 에스트라다가 던진 6구째를 2루타로 연결했다. 2루 주자 채드 핀더가 홈을 밟아 2-1 역전에 성공했다.

파울러는 후속타자 조쉬 페글리의 적시타에 홈으로 들어왔다. 한편 오승환은 18일 오클랜드와 맞대결에 등판해 부진했다. 그는 0.2이닝 동안 3점 홈런을 포함해 4피안타 4실점으로 흔들렸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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