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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4타수 1안타로 팀 승리에 공헌


[스크랜턴 4-1 더럼] 타율은2할8푼2리로 소폭 하락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최지만(뉴욕 양키스 산하 트리플A 스크랜턴/윌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이 안타 행진을 재개했다.

최지만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무식에 있는 PNC 필드에서 열린 더럼 불스(탬파베이 레이스 산하)와 홈 경기에 3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장했다.

그는 4타수 1안타 3삼진을 기록했다. 타율은 2할8푼2리(종전 0.283)으로 소폭 하락했다.

전날 2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그였지만 이날은 첫 타석부터 시원하게 방망이를 돌렸다. 0-0으로 맞선 1회말 2사 상황에서 초구를 정확히 노려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어진 미구엘 안두하르가 안타를 쳐 2루까지 진루했지만 빌리 맥키니가 땅볼로 물러나며 득점엔 실패했다.

하지만 이후 연속 삼진을 당했다. 1-0으로 앞선 3회엔 선두타자로 나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6회에도 선두타자로 나와 루킹 삼진으로 고개를 떨궜다.

8회엔 더욱 아쉬웠다. 무사 1·2루의 찬스 상황에서 타석에 등장해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고도 마지막 6구째에 배트가 나가며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날 마지막 타석이었다.

팀은 착실히 점수를 쌓아 3-0 완봉승을 거뒀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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