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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헤더' 황재균, 볼넷으로만 3출루…팀은 2연패


새크라멘토 1차전서 2-6, 2차전서 1-6 패배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황재균이 더블헤더에서 안타없이 볼넷만 3개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 A 새크라멘토 리버캣츠에서 뛰는 황재균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프레스노 척챈시파크에서 열린 프레스노 그리즐리스(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와 미국 마이너리그 더블헤더 2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다.

그는 1차전에선 1타수 무안타 2볼넷, 2차전에선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타율은 2할8푼7리(종전 0.290)로 조금 떨어졌다.

연속 출루에 성공했으나 팀은 2연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1차전에서 황재균은 5번타자 겸 1루수로 나섰다.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황재균은 1회와 3회 볼넷을 골라 출루에 성공했다. 하지만 6회에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2차전에서는 타순만 바뀌었다. 6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황재균은 이번에도 첫 타석인 2회초 볼넷을 얻었다. 그러나 4회에는 2루 땅볼로 아쉽게 물러났고 7회엔 루킹 삼진을 당햇다.

새크라멘토는 1차전에선 2-6으로 패했고, 2차전에서도 1-6으로 졌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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