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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대타 나와 삼진


소속팀은 멤피스 상대 승리…재활중 길리스피는 2타수 1안타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메이저리그 콜업을 노리며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황재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대타로 나왔으나 빈손에 그쳤다.

샌프란시스코 산하 트리플A팀인 새크라맨토 리버 캣츠 소속인 황재균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웨스트 새크라멘토에 있는 레일리 필드에서 열린 멤피스 레드버즈(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와 홈 경기에서 대타로 출전했다.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황재균은 7회말 대타로 타석에 섰다. 그는 1사 1루 상황에서 투수 타일러 로저스 타석에 나왔다.

안타를 노렸으나 소득은 없었다. 황재균은 4구 만에 삼진으로 물러났다.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고 시즌 타율은 종전 2할7푼7리에서 2할7푼6리(156타수 43안타)로 조금 떨어졌다.

새크라멘토는 이날 6-2로 멤피스에게 이겼다. 한편 부상으로 샌프란시스코에서 새크라멘토로 내려와 재활경기에 나선 코너 길라스피는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길라스피와 함께 황재균이 제처야할 상대로 꼽히는 애런 힐도 이날 3루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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