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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악재, 상무 제대 김혁민 '손목+어깨 부상'


오른쪽 어깨 관절와순 부분 손상, 오른쪽 손목 인대 부분 손상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한화 이글스에 악재가 닥쳤다. 상무에서 제대한 우완 투수 김혁민(29)의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다.

한화 구단은 30일 김혁민의 부상 정도를 간략히 전했다. 김혁민은 지난 27일 서울의 네온정형외과에서 검진을 받았다. 진단 결과 오른쪽 어깨 관절와순 부분 손상, 오른쪽 손목 인대 부분 손상이라는 소견을 받았다.

현재 김혁민은 서산 재활군에 합류해 있는 상황이다. 당초 김성근 한화 감독은 김혁민을 상무 제대와 동시에 정식 선수로 등록시키려는 계획을 갖고 있었지만, 김혁민의 부상으로 계획이 틀어졌다

김혁민은 지난 200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한화의 1라운드(전체 5순위) 지명을 받은 유망주였다. 1군 통산 성적은 194경기 등판 30승 59패 평균자책점 5.72. 올 시즌 상무 유니폼을 입고 퓨처스리그에서는 18경기 7승3패 평균자책점 4.03(82.2이닝 37자책)의 성적을 남겼다.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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