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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국군의 날 '밀리터리 유니폼' 착용


국방부와 함께 장병사랑 캠페인 '땡큐 솔저스', 자선 경매 행사도 실시

[정명의기자] LG 트윈스와 국방부는 오는 10월 1일 잠실야구장에서 국군의 날을 맞아 장병사랑 캠페인 '땡큐 솔저스'의 일환으로 해외파병 장병 시구행사와 사인회, 자선 경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군인의 헌신에 대한 존중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시구도 국제평화지원단의 이용비 중사가 맡는다. 시타자로는 이중사의 아버지인 이홍주 씨가 나선다. 이들은 외할아버지(베트남전), 아버지(동티모르 및 걸프전), 이용비 중사(레바논) 등 3대가 해외파병을 통해 국가에 헌신한 가족이다.

LG 선수단은 국군의 날을 기념하고자 밀리터리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밀리터리 유니폼과 모자는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작됐고, 24일~26일 3연전 동안 착용한 바 있다.

경기 전 야구장 중앙문에서 기념 사인회도 열린다. 사인회는 밀리터리 유니폼을 착용한 팬 대상(선착순 30명, 번호표 오후 1시 배포)으로 진행된다.

1루 내야출입구 광장에서는 자선 경매 행사 부스를 운영한다. 자선 경매 행사 부스는 경기 종료 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선수단 실착 유니폼 등을 경매, 수익금 전액을 국군장병관련 활동에 기부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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