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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7년 연속 100안타…역대 30번째


23일 KIA전, 4회말 내야안타로 시즌 100안타 채워

[정명의기자] NC 다이노스의 '캡틴' 이종욱(36)이 7년 연속 100안타 기록을 세웠다.

이종욱은 2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7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내야안타를 쳤다. 올 시즌 자신의 100번째 안타였다.

이로써 이종욱은 두산 베어스 시절이던 2010년부터 이어온 연속 100안타 기록을 7년으로 늘렸다. 이는 KBO리그 역대 30번째 기록.

이종욱은 처음 1군 무대에 등장한 2006년부터 2008년까지도 3년 연속 100안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2009년 수비 도중 입은 턱관절 부상으로 86안타에 그치며 아쉽게 기록이 끊겼다. 프로에서 뛴 11시즌 중 10시즌에서 100안타 이상을 기록한 꾸준함을 보이고 있는 이종욱이다.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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