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애리조나 교육리그 참가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총 33명 선수단 참가

[정명의기자] NC 다이노스가 미국 애리조나에서 열리는 2014 애리조나 교육리그에 참가한다.

NC는 두 시즌 연속 단일팀으로 참가하며,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총 29박 30일의 일정을 소화한다.

이번 교육리그에는 한문연 퓨처스 감독을 필두로 코치 7명(박승호, 지연규, 최계훈, 이현곤, 진종길, 정연창, 최기문), 투수 12명(김희원, 강장산, 홍성용, 민성기, 박진우, 윤강민, 김성계, 최금강, 윤형배, 이성민, 이태양, 임정호), 포수 2명(정성민, 박광열), 내야수 6명(강민국, 홍지운, 차화준, 윤대영, 유영준, 최재원), 외야수 5명(이지우, 구 황, 김준완, 마낙길, 윤병호) 등 총 33명이 참가한다.

NC는 교육리그 기간 9개 팀과 20게임을 하게 된다.

NC 선수단은 "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고 오겠다. 내년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훈련하고 부상 없이 귀국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