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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 광주 챔피언스필드 첫 홈런 주인공


NC, 나성범의 홈런 더해 KIA에 큰 점수 차 리드

[한상숙기자] NC 나성범이 KIA 새 홈구장의 1호 홈런 주인공이 됐다.

나성범은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 NC 6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세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첫 타석이었던 2회초 좌익수 왼쪽으로 빠지는 2루타로 타격감을 끌어 올린 나성범은 두 번째 타석에서도 KIA 선발 임준섭과 14구 접전 끝에 중전 안타를 때렸다.

이어 나성범은 테임즈의 2타점 중전 적시타를 앞세워 3-0으로 달아난 6회초 무사 1루에서 임준섭의 4구째 128㎞ 높은 투심을 잡아당겨 우측 폴대를 맞히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의 공식 첫 홈런이 나성범의 방망이에서 나왔다.

임준섭은 홈런을 맞고 곧바로 박성호로 교체됐다.

조이뉴스24 광주=한상숙기자 sk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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