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골프단과 함께 '러브 어프러치' 진행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과 골프단 소속 선수들의 의미있는 행사에 뜻을 모은다. 롯데 구단은 NC 다이노스와 24일부터 26일까지 사직구장에서 주중 홈 3연전을 치른다.

롯데 구단은 3연전 둘째 날인 25일 NC전에 맞춰 롯데 골프단 소속 선수들과 함께하는 '러브 어프러치' 행사를 진행한다.

'러브 어프러치'는 하계 전지훈련을 위해 부산을 찾는 롯데 골프단 소속 선수들과 롯데 구단 샤롯데 봉사단이 공동 개최하는 사회공헌 이벤트다. 골프단에서는 김지현·김현수·장수연·하민송·이소영·최혜진 선수가 참석 할 예정이다.

행사는 참가 선수들이 2개 팀으로 나누어 대결하는 방식이다. 어프러치 샷을 날려 목표로 한 타켓에 골프공을 넣어 더 많이 득점한 팀이 승리한다.

행사 종료 후에는 기부금 전달식도 실시한다. 이날 승리팀 명의로 마련되는 기부금 500만원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 할 예정이다.

롯데 구단은 이번 NC와 3연전을 유니세프 시리즈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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